[이슈5] '초강력 태풍' 힌남노 우리나라로 북상중 外

2022-09-01 0

[이슈5] '초강력 태풍' 힌남노 우리나라로 북상중 外

지금 이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로 만나보겠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초강력 태풍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말그대로, 태풍 강도, 최고등급입니다.

'초강력' 11호 태풍 힌남노. 위성에 포착된 모습도 심상치 않습니다.

강한 세력을 상징하는 또렷한 눈이 뚫려있는 모습 확인할 수가 있고요.

현재 일본 오키나와에서 주변을 거대한 소용돌이 구름들이 감싸고 있는 모습, 볼 수 있습니다.

아직 진로가 유동적입니다만 우리나라에 상륙하든 상륙하지않든, 다음주 초 우리나라로 다가와 강한 비바람을 뿌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현재 제주 지역은 이미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내일부터 제주도는 시간당 50mm 안팎의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옵니다.

본격적으로 태풍이 북상 하기 전. 저지대를 중심으로 배수로를 점검하고, 야외 시설물과 간판을 단단히 고정하는 등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합니다.

오늘부터 전화번호 하나에 번호를 두개를 쓸 수 있습니다.

내 번호를 공개하는게 꺼려지는 분들에겐 반가운 소식일텐데요.

이렇게 하나의 폰에 안테나가 두개 떠있는 모습 보실수가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삽입하는 기존 유심과 달리 e심은 단말에 내장된 칩에 가입자 정보를 다운로드 받아 이용하는 형태입니다.

스마트폰 한 대에 번호를 두 개로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업무와 개인용 용도가 분리되고 사생활 보호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가 되는데요.

e심 발급 비용은 2천750원이고요. 대포폰 등 부정 사용을 막기 위해 하나의 단말기에 한 사람 명의로만 가입할 수 있단 점은 참고하시기바랍니다.

윤석열 정부 첫 정기국회가 열린 오늘, 첫날부터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둘러싸고 여야가 부딪혔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먼저 포문을 열었는데요.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쌍방울의 검은 커넥션이 드러났다며 이 대표가 국민적 의혹 앞에 성실히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곧장 '쌍방울과의 인연은 내복 하나 사 입은 것밖에 없다'고 응수했는데요.

옆에 있던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도 한마디 거들었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한편 검찰이 '백현동 특혜 의혹' 등과 관련해 허위 발언을 한 혐의로 고발된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다음주 화요일, 소환조사 하기로 했습니다.

국회 본회의장에서 카메라에 포착된 이 대표의 휴대전화 화면에는 '의원님 출석요구서가 방금왔습니다. 전쟁입니다' 라는 문자가 찍히기도 했는데요.

민주당은 전례 없는 제1야당 대표에 대한 소환 통보에 강력 반발했습니다.

들어보시죠.

지금 보시는 영상, 혹시 기억하시나요?

지난 3월이었죠. 지하철 9호선 안에서 한 여성이 시비가 붙은 남성의 머리를 휴대전화로 여러차례 내리치는 모습입니다.

수차례 맞은 남성의 머리에선 시뻘건 피가 흐릅니다.

이렇게 전동차 안에서 다른 승객을 폭행해 재판에 넘겨진 A씨가 항소심에서도 원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A씨는 "피해자분께 꼭 사죄드리고 싶다. 정말 잘못했다"고 호소했는데요.
하지만 재판부는 "승객들이 피고인을 말리거나 촬영하고 있었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피해자를 상대로 범행을 계속했고 용서를 받지도 못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성서에나 나올 법한 홍수"다.

국토 3분의 1이 물에 잠긴 파키스탄의 홍수에 대한 단적인 설명입니다.

강 한가운데 바위 위에 한 소년이 위태롭게 서 있습니다.

금방이라도 물살이 덮칠 것 같습니다.

고립된 주민들은 헬기로 구호물품을 전달 받고 있는데요.

파키스탄은 최근 사상 최악의 홍수를 겪고 있습니다.

현재는 비가 잦아들어 물이 빠지기 시작했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수천명에 달하는 홍수피해자들 사이에선 콜레라 등 수인성 질병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홍수로 물이 오염되는 등 위생 환경이 극도로 열악해졌기 때문인데요.

화장실이 없고 식수마저 제대로 공급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수해 사상자만 1만6천명, 국제사회의 지원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지만, 여러 악조건으로 구조는 그야말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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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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